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9일, 0시 기준) 18만5566명보다 2만1085명 감소했다. 1주일 전(3일) 23만4265명보다 6만9784명 줄었고, 2주일 전(27일) 31만8070명보다 15만3589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16만4481명 중 국내 지역발생 16만4454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533만3670명이다.
최근 2주간(3월 28일~4월 1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8만7180→34만7479→42만4576→32만696→28만247→26만4146→23만4265→12만7163→26만6103→28만6270→22만4801→20만5333→18만5566→16만448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만7152→34만7438→42만4544→32만672→28만199→26만4080→23만4243→12만7148→26만6076→28만6249→22만4761→20만5302→18만5526→16만4454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14명이다. 34일째(3월 8일 0시기준 1007명 이후) 네자릿수 유지하고 있다. 전날(9일) 1099명보다 15명 증가한 가운데, 3일 만에 다시 1100명대로 재진입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73→1215→1301→1315→1299→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명’ 순으로 변화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87→237→432→375→360→339→306→218→209→371→348→373→338→329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