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과 협업해 자사 모바일 서비스인 ‘U+아이돌Live’를 통해 케이팝 공연을 독점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증가한 온라인 공연을 U+아이돌Live로 전달하고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하는 등 공연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가 함께 제공하는 첫 공연은 그룹 마마무 휘인의 첫 단독 팬미팅이다.
공연은 17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반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온라인 관람티켓을 구매해 U+아이돌Li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