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압둘라2세 국왕이 일요일인 10일(현지시간) 독일로 급히 이송돼 프랑크푸르트의 한 특수 병원에서 흉부추간판 탈출증의 수술을 받았다고 요르단 하심왕가 (Royal Hashemite Court )가 공식발표했다.
압둘라2세의 부재중에는 알 후세인 빈 압둘라 2세 왕세자가 섭정을 맡기로 내각 장관들 앞에서 선서를 했다고 왕실 공보실은 밝혔다.
압둘라 2세 국왕은 프랑크 푸르트에서 수술을 받은 뒤 1주일간의 요양이 필요하며, 그 뒤에 요르단으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