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홍진경이 새벽 소음 유발 누명에 대해 억울해했다.
최근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홍진경 공부레벨(+쥐포 잘 굽는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콘텐츠 준비에 앞서 남창희에게 “아니 어제 정말 황당한 일 있었다”며 전날 겪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저녁 6시 이후 집 밖에 나간 적이 없고 심지어 9시 30분에 잤다. 억울하다. 제가 아니다”라고 답답해했다.
실제로 소음을 일으킨 사람은 홍진경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2월 설 연휴를 맞아 절친 이영자를 집으로 초대해 동그랑땡, 육전, 꼬치 등을 만들었고, 해당 전 부치기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홍진경은 “항의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내가 아니라고 해명했고 상대방이 CCTV까지 확인했다”며 “확인해보니 어떤 사람이 내가 이영자 언니랑 촬영한 영상을 계속 봤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담당 PD는 “왜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라고 황당해했다. 홍진경 역시 “몰라”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월 5세 연상의 사업가 김정우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개설해 주식, 공부 라이브 방송,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