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는 12일 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평년의 최저기온은 3~9도, 최고기온은 15~19도 수준이다.
또 중부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아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충남북부서해안, 서해5도에서 5㎜ 내외로 전망된다.
북부서해안을 제외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0.1㎜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