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을 선발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카페 및 음료 매장 등에서 활용되는 다회용기 활용 범위를 확장해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달용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잇그린,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체신호를 헬멧을 통해 감지하고 위급 상황 시 동료 및 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생체신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사 에이치에이치에스 등 6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6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자금과 KT의 기술 및 경영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