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는 제1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신문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동아일보 법조팀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추적 보도’를 선정했다.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보 사회부 법조팀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양원 편협 회장, 황형준 법조팀장, 배석준 유원모 고도예 박상준 김태성 기자, 곽정환 코웰그룹 회장. 대상 겸 방송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MBC 인권사회팀 신재웅 기자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사건 보도’가 선정됐다. 편협은 코웰그룹의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 언론대상을 제정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