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만 755명을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1만 72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1만 75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 5274명 (해외유입 3만 145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수도권에서 10만 5357명(50.0%) 비수도권에서는 10만 5365명(50.0%)이 발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9850명(치명률 0.1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 8981명(18.5%)이며, 18세 이하는 4만 7701명(22.6%)이다.
1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3만 239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7만 9647명(수도권 8만 5401명, 비수도권 9만 4246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12일 0시 기준으로 전국 1167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9599개소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4개소 운영되고 있다.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는 1254명, 2차접종자 1598명, 3차접종자 1만 302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499만 9723명, 2차접종자 수는 4451만 6550명, 3차접종자 수는 3293만 6665명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