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내화학성이 뛰어난 플랜트 도료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CC가 최근 출시한 ‘ChemMask(켐마스크) 1100’은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각종 설비 등에 적용되는 플랜트 도료다. 고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해 형태 및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특히 에어리스 스프레이(Airless spray)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해 작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양한 소지 부착성을 지녀 철재뿐만 아니라 콘크리트에도 별도의 콘크리트용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도료의 경우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군인만큼 우수한 성능과 함께 환경부의 취지도 깊이 고려하여 친환경 ESG 경영 활동과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