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SNS 갈무리 © 뉴스1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한강에서 새벽 러닝을 소화했다.
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러닝,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이라며 “새벽 6시에 보검이와 만나 가볍게 10㎞ 런, 아직 이름 못 정한 러닝 크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박보검과 함께 운동복을 차려입고 한강에서 엄지척을 한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로 가렸음에도 훈훈한 눈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션은 “아침에 한강 나가서 달리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연예인 2호 배우 윤세아, 1호는 나”라며 “보검이와 달리다가 우연히 만나서 서로 너무 반갑게 인사하고 우리는 우리 갈길을 감”이라고 게시글을 올리며 윤세아와 함께한 인증샷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션 SNS 갈무리 © 뉴스1
이후 지난 2월21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 이날부로 사실상 조기 전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