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한화건설의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15일까지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아산배방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154m²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99m² 582실 △117m² 347실 △124m² 104실 △126m² 119실 △148m² 5실 △154m² 5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외에도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DSR 규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교통환경과 생활 기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탕정일반 산업단지(차량 10분),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차량 10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차량 40분)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만 명으로 추산되는 추가 고용인구가 유입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2025년 차량 20분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에 마련됐고 분양 홈페이지에서 VR(가상현실)로 일부 호실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