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캠프 케이시 정문 앞 2015.8.21/뉴스1 © 자료사진
경기 동두천의 미군기지 내에서 총기 오발사고가 나 20대 카투사 장병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지역사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3분께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 부대 내 사격장에서 카투사 장병 A씨(21)가 발에 총상을 당했다.
A씨의 발등과 발바닥에는 지름 1㎝가량의 관통상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양주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군부대 측에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