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전교생이 약 50여 명인 시골 분교에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2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갓생모먼트’ 이벤트의 일환이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갓생’을 목표로 살고 있는 고객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당첨자를 선정, 가장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4팀에게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를 선물했다.
사연을 직접 신청한 손유진 선생님은 “작은 시골 학교임에도 코로나가 찾아와 반 아이들이 아직 한 번도 모두 모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 덕분에 모처럼 함께 웃으며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뚜레쥬르는 119 안전 센터, 지하철 승무 사업소, 가구 물류센터에도 응원 간식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