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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2-04-14 14:56:00


우미건설이 금파재단,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함께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미건설 배영한 사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양진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업체는 국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을 개발하고, 선진 주거공동체 문화의 확산과 조기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배영한 우미건설 사장은 “빨라지는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시니어 주거 문화 개발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면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함께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니어들의 공동체성에 기반한 지역친화적인 시니어타운을 조성해 시니어 주거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고령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