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현재 장기 투자중…SM엔터 주식도 갖고 있어”

SBS 라디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샤이니 온유가 주식 투자 근황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온유,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유는 앞서 2022년 개인 투자자 대표로 초청이 되어서 주식시장 개장식에 참여한 것에 대해 “제가 가서 버튼을 누르니까 개장이 됐다, 올해를 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투자에 대해 “이전에 투자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활동을 해야 하니까 줄여서 장기 투자할 것만 남겨 놨다”라며 “딱히 노하우는 없고 이 곳은 믿을 만하다고 생각한 곳에 굉장히 오래 넣어둔다, 어차피 제가 생각하는 목표가가 있으니까 그 전에는 떨어지거나 올라도 밑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을 본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한 방송에서 테슬라 주식을 사서 수익률 1000%를 봤다고 밝힌 것에 대해 “테슬라는 아직 갖고 있다”라며 “근데 제가 어머니 계좌로 처음에 주식을 사보겠다고 산 거라 이후에는 제가 못봤다. 올랐다는 것만 들었다”고 전했다.

온유는 “회사(SM엔터테인먼트) 주식도 있다”라며 “회사에서 제게 주는 건 아니었고, 가격이 낮을 때 그때 샀다”고 말했고, 제시는 “이 친구 똑똑하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온유는 지난 11일 신곡 ‘다이스’를 냈고, 제시는 13일 신곡 ‘줌’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