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SNS 캡처 © 뉴스1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났다.
16일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내는 제주 체크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편안한 차림으로 제주 공항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웃어보이고 있다. 제주 공항을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을 이상순이 포착했다.
이효리는 15일 공개된 ‘서울체크인’에서 이상순에 대해 “보자마자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다”라면서 “올해 뽀뽀는 했지만 키스는 한 번도 안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