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이던 지난 2017년 4월16일 낮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 2017.4.16/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부활절인 17일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졌듯 회복과 도약의 믿음도 한층 커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고난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누리를 환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나라를 위한 교회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사랑이 통합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