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44)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6월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8월13일 화장품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39) 대표와 혼인신고 한지 10개월 여 만이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6개월 여 만인 올해 2월 말께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윤계상은 지난해 결혼 발표하며 팬카페에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남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