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아산시는 2020년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부지선정부터 도로교통망 및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까지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실시해왔다.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하여 경영안정자금,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무역사절단 지원 등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아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작년에는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5338m² 규모의 부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투자금액 총 1억1900만 달러, 신규고용 34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국 에드워드사,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사, 스웨덴 CSK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