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의창구 ‘창원의집’이 야간에도 문을 연다.
26∼30일, 5월 24∼28일, 9월 27일∼10월 1일, 10월 25∼29일 등에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야간 개장 중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달 29∼30일, 5월 27∼28일에는 공연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창원의집 안에 있는 퇴은정 정자 아래에서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나무 산책길을 걸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