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41·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도박이라는 꼬리표…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전…도박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라며 “제 경험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전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