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바이오
황사의 계절이다. 황사나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치명적이다. 기관지 질환인 천식 등 폐질환이 나타나면 옛 선조들은 호흡기와 목에 좋은 전통약을 만들어 먹었다.
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전통 방식으로 환자를 진료하며 얻은 지식을 총동원해 맛도 좋고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김씨영동고’를 만들었다.
김씨영동고는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효능을 더 높인 김씨영동고 골드가 출시됐다. 김씨영동고는 우리 몸에 좋은 100%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든다. 경주산 배, 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 대추, 생강, 수세미, 맥문동, 둥근마, 겨우살이, 10년 이상 된 도라지 분말, 홍도라지, 산삼배양근 등을 가마솥에서 4일 이상 밤낮으로 쉬지 않고 달인 고체 형태를 전통 항아리에 담아 나무젓가락으로 퍼서 먹을 수 있도록 제조했다. 이 중 값비싼 천연재료를 더 함유해 달인 것이 골드 제품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