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차량배터리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트라스비엑스는 납축전지 배터리 브랜드로 승용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력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고, 최첨단 공법인 X-프레임 기판 기술의 적용으로 강력한 성능과 30% 이상의 수명 연장 기술을 구현했다.
1982년 국내 최초 무보수(MF) 배터리를 출시한 이후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2013년에는 초고성능 배터리, 공회전 제한장치용 AGM 배터리 등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두바이 사무소, 미국법인에 이어 2019년 유럽사무소 신규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해 연간 1600만 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