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대표 어린이 TV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이 전면 개편돼 내달 2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1982년 첫 방송 후 40년간 이어진 국내 최장수 어린이 TV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변화를 시도한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이선 성우와 트로트 태권 왕자 나태주가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이 된다.
다양한 어린이 상을 보여주는 어린이 친구 4명(마리, 하리, 하늘, 조아)과 유치원에 사는 마스코트견 댕구도 ‘딩동댕 유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체 활동, 이야기, 요리 과학, 경제 교육, 자연 놀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힘쓴다.
새롭게 방송되는 ‘딩동댕 유치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