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덕질로 신분상승을 노렸다고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회는 영국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국 랜선 여행에는 가수 이수영, 칼럼니스트 곽정은, 여행기자 조성하가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출연자들은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앞두고, 저마다 영국과의 특별한 인연들을 밝혀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그중 가수 이수영은 “영국 필하모닉과 협연을 위해 영국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영국에 가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끈끈한 인연을 주장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이 “윌리엄 왕자 팬클럽 출신”이라며 “한때 왕비를 꿈꿨다, 시어머니 될 분의 정보도 꽤 모았다”고 영국 왕실 입성을 꿈꿨던 과거사를 밝힌 것.
이처럼 출연자 모두의 추억과 애정이 빼곡히 담겨있는 영국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런던 랜드마크의 숨은 비밀이 대방출되는 등 지금까지 대중이 알고 있던 영국에 대한 이미지를 깨는 신선한 영국 여행기가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이에 팬데믹 이후 다시 떠나는 영국 여행에 기대감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19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국 편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