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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딘딘의 썸녀’ 의혹에 선긋기…“절대 아니다, 우린 우정”

입력 | 2022-04-20 15:38:00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조현영이 딘딘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부캐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네덜란드 할머니 김원효, 아가미맨 이상준, 조격대 조현영, 설스타 설하윤이 출연한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이자 메인보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가수로서 첫 홀로서기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녹화에서 조현영은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딘딘이 직접 곡을 써서 선물해줬다”라며 “작사, 작곡,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잠깐 출연해줬다”라고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의리를 과시했다.

이를 들은 김원효는 “(딘딘이) 돌려서 대시한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지만, 조현영은 “절대 아니다, 우정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지숙보다 먼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는 8단계 퀴즈, 지숙은 3단계 퀴즈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에 조현영은 “언니들보다 잘하면 되지 않겠나”라며 패기 넘치는 막내미를 뽐낸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