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체온에 가까운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체온풍’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무풍갤러리 체온풍)’을 출시한다.
20일 삼성전자가 에어컨에 새롭게 탑재한 체온풍 기능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준다.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좋은 날 사용하기 좋다. 최근 에어컨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추세를 반영해 개발한 기능이다.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 체온풍, 청정, 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체온풍 모드에서 청정 기능을 동시에 작동 시킬 수 있어 계절이나 취향에 맞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