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고용민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 선정 관련해 비대위가 어제(19일) 밤에 있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 내용 등을 놓고, 또여론조사 결과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