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디자인 분야 6개 사업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1만776개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시가 수상한 분야는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건축디자인 등 3개 분야 4개 사업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의 2개 사업도 본상을 받았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