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가 “위협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의 ICBM인 사르타르 시험 발사를 위협으로 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핵조약 의무에 따라 해당 시험 발사를 적절하게 통보했다”면서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