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호남 지역 방문길에 새만금 일대를 상공에서 둘러보고 있다. (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4.20/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1박2일 부산·경남(PK)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이틀 동안 지역 민심을 살피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초 윤 당선인은 전날(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과 부산·경남을 연이어 찾을 예정이었지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부친상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전날 호남 일정을 마치고 급히 서울로 복귀했다.
그는 전날 전북 전주와 광주, 전남 영암을 차례로 찾아 “제가 생각하는 정부의 역할은 기업인들을 방해하는 걸림돌과 규제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우리 국민이든 기업이든 외국인이든 해외기업이든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돈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