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후도서© 뉴스1
온라인서점 예스24는 지구의 날인 22일을 앞두고 이같은 결과를 담은 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기후 도서 판매 성장률은 각각 전년 대비 2017년 -4.8%, 2018년 14.5%, 2019년 12.7%, 2020년 188.3%, 2021년 17.5%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시작됐던 2020년 판매 성장률이 2019년보다 무려 188.3%나 성장한 게 특히 눈에 띈다.
환경·기후도서© 뉴스1
환경 관련 도서의 성장세는 어린이 분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교육 분위기가 확대되면서다.
예스24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과 비교하면 환경 도서 한 해 판매량이 약 세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