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기준 재택치료자 수 추이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21일 57만4083명을 기록했다. 50만명 선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23일 52만1294명 이후 57일만이다.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57만4083명으로 전날(20일) 60만245명보다 2만6162명 줄어 최근 감소세를 이어갔다.
1주일 동안(4월 15일~21일) 재택치료 환자 규모는 ‘90만7342명→86만7926명→83만4058명→74만2367명→64만5998명→60만245명→57만4083명’의 흐름을 보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5833개다.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전체 2793개 중 1136개(가동률 40.7%)가 가동중이다. 전날 가동률 43%보다 2.3%p 감소한 상황이다.
1주일 동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9.9%→48.5%→46.9%→48.5%→46.1%→43%→40%’로 나타났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2.6%,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26.3%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6%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