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이 독자적인 기술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휴테크는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 및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휴테크 카이(KAI) GTS9 아트모션과 음파진동 카시트를 선보인 바 있다.
휴테크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해외 모빌리티 업계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업계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의 미래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휴테크 전략기획실 주화돈 상무는 “휴테크의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세계적으로 입증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세상을 향한 휴테크 미션을 달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