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전 마지막 언론 인터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최근 손석희 전 JTBC 앵커와 만났다.
21일 오후 JTBC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문재인 대통령 퇴임 전 손석희 전 앵커와 마지막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가 마주 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 대통령이 손 전 앵커를 만난 건 2017년 대선 토론 이후 5년 만이다. 손 전 앵커는 일본에서 특파원으로 활동 중으로, 이번 대담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JTBC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의 방송에는 문 대통령이 임기 동안 추진했던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에 대한 대담이 담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촬영 녹화에 임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