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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유흥업소 출신 루머에 “어처구니 없다”

입력 | 2022-04-22 16:33:00


 배우 윤진이가 루머에 대한 해명을 했다.

22일 윤진이는 소셜미디어에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한 유튜버가 윤진이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주장한 영상에 대한 반박이다.

윤진이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라며 해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해당 논란에 대해 근거가 없음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마쳤다.

배우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데뷔해 ‘응답하라 1994’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 역을 맡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