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5일 경기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정비 사업과 관련해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중장기 국정 과제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재건축 관련 공약 폐기는 검토한 바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집값이 상승했다. 이를 두고 용적률 완화 등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