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부산 연제구 월성맨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부산 월성맨션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월성맨션 재건축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59-7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2층 1개 동 228가구 규모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79억 원이다.
쌍용건설은 부산에서 누적 2만가구 이상을 공급하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간 총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산 온천제2공영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을 수주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