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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슈퍼카 처분’ 야옹이 작가, 아무도 몰래 시승식?

입력 | 2022-04-25 15:51:00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4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처분하고 스쿠터로 돌아왔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에게 선물 받은 스쿠터에 탄 사진과 함께 “사람 아무도 없는 최하층 지하 주차장에서 시승식”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흰색 헬맷을 쓴 야옹이 작가는 이날 생일 선물로 받은 스쿠터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달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스포츠카 애칭)는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다”며 매각 사실을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