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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뛴 전직 축구선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인 23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새벽 3시50분쯤 만취 상태로 테헤란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전직 축구선수 A씨(30)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당시 “역주행 후 도주하려 한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하던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경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