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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입력 | 2022-04-25 20:54:0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본선에 진출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김 전 부총리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50.67% 과반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안민석(21.61%)·조정식(8.66%)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19.06%)을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결선 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맞붙게 된다.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허태정 현 시장이 57.51%를 얻어 장종태 전 서구청장(42.49%)을 이겼다.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 현 도지사가 76.54%, 압도적 득표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23.46%)을 꺾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