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일단 거래가 성사되면 회사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그라왈은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트위터 인수 계약 체결을 마치고 전 직원 대상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복귀’ 관련 질문에 대해 그는 “저는 우리가 머스크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때 우리가 그에게 해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밖에도 그는 ‘머스크의 회사 운영 계획’, ‘향후 정리 해고 가능성’, ‘이사회의 거래 이유’ 등 쏟아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머스크에게 넘겼다. 머스크는 이날 향후 질의응답 세션에 참여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