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충남의 미래 위한 100년을 만들겠다”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양 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며 “지난 4년간 충남의 성과는 곧 선도모델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1등 충남, 1등 도지사“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완수하겠다는 양 지사는 본선에서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지사 경선에서 득표율 76.54%를 기록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