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맛 새콤달콤이 12년 만에 다시 출시됐다.
크라운제과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콤달콤 파인애플’을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 설문을 통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파인애플 맛 새콤달콤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 것이다.
특히 34년 동안 새콤달콤 17가지 과일 맛 중 다시 출시된 제품은 이번 파인애플 맛이 유일하다고 한다. 새콤달콤 파인애플은 매년 소비자 조사에서 선호도 톱3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국내 첫 소프트캔디 제품인 새콤달콤은 다양한 과일과 궁합을 맞춰 달콤하면서 새콤한 신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신선한 과일 맛을 기분 좋은 신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