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3회 연속 공연을 성료한 것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조명하고 나섰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3~25일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새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의 일환이자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 이후 약 2년 만이다.
니혼TV의 유명 아침 정보 프로그램 ’집!(ZIP!)‘에서는 “트와이스가 2년 만의 일본 공연에서 3일 동안 총 15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해외 아티스트의 도쿄돔 라이브 공연은 2019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라고 언급했다.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도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공연을 달성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7월 27일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발표한다. ’축하‘를 상징하는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으로 현지 데뷔 5주년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14~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2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