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Info] “신개념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구현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외식문화의 혁신까지 기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달리’를 운영하는 (주)달리는사람들(이하 달리)은 (주)포비즈코리아와 전략적 투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포비즈코리아 이재일 부사장, 신훈식 대표, 달리 배선경 대표, 조영환 총괄실장.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달리’를 운영하는 (주)달리는사람들(이하 달리, 대표 배선경)이 이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 (주)포비즈코리아(대표 신훈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개념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전략적 투자 업무협약이다.
달리는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4월 론칭한 스타트업이다. 달리 앱을 통해 소비자가 와인, 위스키, 코냑, 사케 등 주류 제품을 간편하게 주문하면 집 근처 음식점 등 원하는 음식점에서 손쉽게 픽업하도록 배송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는 주문한 술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픽업 음식점에서 콜키지 서비스를 받으며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상공인 점주 입장에서는 음식점 홍보와 부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는 셈이다.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달리’는 소비자가 주문하면 집 근처 음식점 등 소비자가 쉽게 픽업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제품을 배송해준다.
달리의 배선경 대표는 “포비즈코리아의 기술력과 이커머스 노하우에 달리의 주류 유통 경험과 판매 채널이 더해지면,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김동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달리는사람들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