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뮤지컬 ‘태양의 노래’
우리 시대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우리 시대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가족의 아픔과 화해, 사랑
가족의 아픔과 화해, 사랑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록을 포함한 재즈, 컨트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곡들 역시 극의 전개와 갈등에 힘을 실어주며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뮤지컬 ‘니진스키’
천재 발레리노의 삶의 이면
천재 발레리노의 삶의 이면
뮤지컬 ‘니진스키’ 김찬호, 김종구, 최호승
뮤지컬 ‘니진스키’는 춤의 신이라 불린 니진스키의 삶의 이면을 그리는 이야기다. 뻔한 발레를 요구하는 관객에게 환멸을 느끼던 니진스키는 디아길레프의 제안을 받고 ‘발레 뤼스’에 입단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쓴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며 파리에서 데뷔한다. 이후, 니진스키는 무용수가 아닌 안무가로 ‘봄의 제전’을 올리게 된다. 그의 안무는 전례 없는 악평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라빈스키, 디아길레프와 갈등이 생긴다.
진보적이며 가장 찬란했던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러시아 발레단 ‘발레 뤼스’ 주요 인물들의 현실과 이상, 천재성과 광기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관객에게 전달된다. 클래식의 고급스러움,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도 분위기를 살린다.
5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
뮤지컬 ‘차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위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위로
뮤지컬 ‘차미’ 유주혜, 정우연
SNS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웃음과 위로를 전한다. 위트 있는 대사와 중독성 강한 음악이 무대를 더욱 유쾌하고 흥겹게 만들어준다.
7월 16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뮤지컬 ‘써니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젊음의 시간 여행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젊음의 시간 여행
뮤지컬 ‘써니텐’
DJ DOC의 ‘머피의 법칙’,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임창정의 ‘늑대와 함께 춤을’,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그대‘ 등 1990∼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복고풍 무대디자인, 다소 촌스럽지만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 또한 관객에게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5월 5일부터 서울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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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의 노래’ R석 12만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R석 9만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니진스키’ R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차미’ R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써니텐’ 일반석 5만5천원 상당 10명(5쌍)
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