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어 도약하는 충청권 대학] 극동대학교
극동대 제공
극동대(총장 류기일)는 단순히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 맞춤형으로 개개인이 잘 배울 수 있는 학사구조와 이에 적합한 학사운영을 구축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해 단계적 동기부여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경험네트워크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극동대의 새로운 학사구조 운영의 핵심은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온택트(Ontact) 학습 △경험네트워킹 △글로컬 협력 △역량 기반 학과 경쟁력 △공유 지역 상생 발전 등이다.
온택트 교육방식 도입을 통한 학사 유연성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프라인 기반의 경직된 교육시스템에 대응하고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도입, 온택트 교과목 기준을 정립해 전공별/교양 온택트 과목을 선정 운영한다. 온택트 수업방식 및 학습 성과 평가체계를 구축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한다.
글로컬 협력도 강점이다. 국제·지역협력과 공유대학 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학교-대학-평생교육을 연계하고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공유대학 및 대학원 공유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점교류 및 공동학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체제 구축(취업+인턴+현장실습 등)을 통한 공유 지역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