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넘어 도약하는 충청권 대학] 한밭대학교
한밭대 제공
국립 한밭대(총장 최병욱)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 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진화형 인재 양성 대학 △기업가적 대학 △글로컬 강소대학 △지속 발전형 대학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한밭대는 덕명캠퍼스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복명캠퍼스(지역협력관 위치) 등 3개의 캠퍼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4C’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4C는 창의,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을 의미한다.
2019년부터 적용한 C+U200 졸업 이수제도와 HBNU 인재인증제로 정규 학습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비교과 과정을 통해 보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규 및 비교과 과정의 이수 내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제공한다.
특히 한밭대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대학 검증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계 38개국 156개 대학과 교류하면서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이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해외파견 및 국제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사업,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교육우수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연이어 따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