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는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옮겨 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MZ세대 겨냥…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폼팩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7형(대각선 길이 약 68cm) 화면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시계 및 반시계 방향 각각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최대 20cm 내에서 조정 가능해 고객은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웹툰부터 댄스강습까지… F.U.N의 관점에서 새로운 스크린 경험 혁신 주도
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최고의(First), 유일한(Unique), 새로운(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LG 스탠바이미에 카카오웹툰을 론칭해 터치 스크린과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웹툰 감상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 서비스를 단독 론칭하고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동영상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MZ세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환경까지 고려한 디스플레이 기술 탑재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스탠바이미에 탑재된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프리미엄 터치 LCD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로 동작을 인식하는 터치전극을 LCD 패널 안으로 삽입하는 방식이다.
패널을 제조하는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기술을 도입한 이후 공정 과정에서 기존 대비 매년 탄소배출량을 7000t가량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이는 소나무 약 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또 터치전극에 사용되는 희소 금속인 인듐 사용량도 최대 68%까지 감소시켜 자원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